@장태근
개발자. 명료한 생각이 명료한 글이 된다.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 후기

November 03, 2024

근심이 가득했다. 강의 2개를 하나의 1달 동안 다루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다. 특히 다른 과정과 겹쳐 끝까지 고민했다. 하지만 거듭 고민해도 듣고 싶은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 테스트 코드는 올해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염두에 두던 강의다. KPT 회고 Keep 코드를 다루는 마음가짐 기술도 배웠지만 더 큰 '친절'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2024 월간 장태근 10월호 'Highlight'

October 27, 2024

"간질간질하게 피어나는 다가오는 이 순간의 하얀 Highlight" 악에 물들다 겨우 깨어났다.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생생후기를 공유한다.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부검이 필요하다. 삶이 마치 콜백 함수 지옥 같았다. 미루고 미루고 또 미뤘다. 악행을 서슴치 않게 반복했다. 특히 3주차는 지옥이었다. 문제는 왜 발생했을까? 원인: 범인은 무엇인가? …


성빈클럽 출사표

October 26, 2024

무르익은 단풍 따라 워밍업 클럽 일정도 수료식만 남겨뒀다. 사실상 끝났다. 의존 없는 스스로 완벽하게 제어 가능한 시간이다. 여러 실험 중 '성빈클럽'에 참여했다. 조금 다른 건 러너가 아닌 서포터로 참여한다. 다시 질문을 던진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내가그린 성빈클럽 왜 성빈클럽인가요? 워밍업 클럽에서 느낀 점이 같았다. 스터디에 참여할 때 항상…


Mock을 마주합니다. 그런데 Test Fixture를 곁들인

October 25, 2024

*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 18일차 미션을 '나만의 언어'로 정리한 글이다. 1. @Mock, @MockBean, @Spy, @SpyBean, @InjectMocks 차이는 무엇일까? 1.1 @Mock vs. @MockBean 은 Mockito에서 제공한다. 반면 은 Spring에서 제공한다. 1.2 @Spy vs. @SpyBean 는 Mockito에서…


판교 퇴근길 밋업 with 인프런 #08 HTTP 후기

October 24, 2024

10월 23일, 약 300명의 경쟁률을 뚫고(?) 퇴근길 밋업에 다녀왔다. 밋업은 발표 세션과 질의 응답,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인프런 편집 자료 시청을 권장한다. 말씀하신 내용에 근거하여 최대한 명료하게 작성했다. 하지만 사견이 포함됐다. 발표 세션 : 웹의 시작 (HTTP의 탄생과 기초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 발표에 강의 내용 맛보기를 제공해 …


계층화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

October 22, 2024

*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 18일차 미션을 '나만의 언어'로 정리한 글이다. 1. Presentation Layer '화면에 정보 표현하기'가 주관심사다. 외부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영역이다. 비즈니스 로직에 관심 두지 않는다. , 가 해당된다. 2. Business Layer 트랜잭션, 도메인 간 순서를 보장한다. 화면을 어떻게 출력할지, 데이터를 어떻…


학습과 성장 컨퍼런스 2024 후기

October 11, 2024

9월 28일, PuddingCamp '학습과 성장 컨퍼런스 2024'에 다녀왔다. 프로그램은 사전 공개 세션과 당일 공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배우고 성장하기 - 김태희·탐정토끼 '코칭의 삶'으로 어떻게 풍요롭게 변화했는지 들었다. 스터디 활용 방법과 위기를 기회로 바꿨던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기억에 남았다. 탐정토끼님의 이야기를…


리팩터링과 SOLID

October 03, 2024

*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 18일차 미션을 '나만의 언어'로 정리한 글이다. "어떻게 코드를 읽기 좋게 작성할 수 있을까?" 워밍업 클럽 1주 차, 3가지를 배웠다. 추상과 구체 논리, 사고의 흐름 객체 지향 패러다임 학습한 내용을 정리, 연습하며 체화해 보자. 전체 코드는 GitHub에서 만날 수 있다. 1. 리팩터링 사용자가 추가한 '주문'이 유효한…


2024 월간 장태근 9월호 'Always Awake'

September 29, 2024

"살아있음을 느낄 때면, 난 산송장처럼 눕기 싫어!" 2024년도 이제 100일이 남지 않았다. '올해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였어?' 자문했을 때 9월을 뺄 수 없다. 시원한 바람, 바람막이, 헤드셋과 함께한 행복을 공유한다. Connecting the dots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유독 많이 했다. 다시 개발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판교 퇴근길 밋업 - 가을 특집 with 개발바닥 후기

September 26, 2024

9월 25일, 713명의 경쟁률을 뚫고 퇴근길 밋업에 다녀왔다. 밋업은 토크 콘서트,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속이 뻥 뚫리는 개비스콘 - 향로 & 호돌맨 개비스콘: 개발바닥과 함께하는 비밀스러운 토크 콘서트 *인프런 편집 자료 시청을 권장한다. 말씀하신 내용에 근거하여 최대한 명료하게 작성했다. 하지만 사견이 포함됐다. 참가자의 사전 질문을 선정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