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9, 2025
명료한 커밋 메시지를 통해 의도를 전달한다. 하지만 가끔은 실수한다. 잘못된 커밋메시지를 작성했는지 모르고 묵혔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전 커밋을 이야기할 때 흔히 마주하던 상황은 두 가지이다. 방금 만든 커밋 과거 커밋 1. 방금 만든 커밋 수정하기 방금 작성한 커밋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을 사용해서 쉽게 덮어쓴다. …
January 07, 2025
나는 괜찮아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출처: 정승환 - 보통의 하루> 누구나 쉬고 싶은 때가 찾아온다. 11월 말이 그랬다. 개발을 놓고 싶지만 완전히 놓고 싶지 않았다. 고민 끝 선택한 방법이 '과학'분야 책 읽기다. 과학 분야의 책을 읽을 땐 항상 기술과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색다른 위로도 받는다. 오랜만에 읽은 『과학 콘서트』(정재승,…
January 01, 2025
객체 클래스 프로퍼티 생성자 가시성 변경자 패키지 테스트 코틀린은 왜 그럴까? 객체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클래스는 상태와 행동을 정의하여 사용자 정의 타입이 된다. 멤버(member)란 객체에 소속된 프로퍼티, 함수를 의미한다. 객체에 소속된 일원이다. 인스턴스는 객체 생성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멤버 함수 호출은 메시지를 보내는 행동과 같다. 코틀…
December 30, 2024
어수선한 2024, 드디어 끝이 다가왔다. 사건을 기록하고 감정을 요약했다. 2024 총평 시도하다: 시퍼런 봄 블로그를 시작하고 정착했다. '나를 위한 글'에서 '다른 사람도 생각하는 글'로 확장됐다. 다양한 책을 읽었다. 기술책 외에도 자기 계발서를 주로 읽었다. 중복되는 내용도 많았지만 지식보단 지혜를 얻기 위해 메시지에 집중했다. 공부법 데스크톱과…
December 29, 2024
바람은 차갑고 날카롭다. 일상은 한없이 고요하고 따뜻하다. 별다른 일 없이 흘러갔다. 아니, 없어서 더 좋았다. 배우고 익어가는 시간이 중심을 이뤘다. 후련하다: number one girl Tell me I'm that new thing tell me that I'm relevant <출처: ROSÉ - number one girl> 돌아오지 않는 메아…
December 14, 2024
가장 먼저 도착했다. 운영진분들이 배려해 주신 덕분에 가벼운 농담을 나누고 가운데 자리에 앉았다. 분위기에 취했다. 매번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덕분에 새로웠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폴라로이드, 음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더욱 반가웠다. 하지만 숨 멎을 듯 침묵이 이어져 힘들었다. 혜린님께서 등장해 주셔서 몹시 감사했다. 빛! 식사 및 직무별 네트…
November 30, 2024
빛나는 이 세상은 날 초라하게 해 꼭 눈부신 사람들이 나도 빛나라 해 <출처: LUCY - 빌런> 늪에 빠져 허덕였다. 연달아 찾아온 지옥에 몸 둘 바를 몰랐다. 시도하다: 낙화 학습 환경의 변화를 일궜다. 이전에는 주로 MacBook만 사용했다. 하지만 현재는 데스크톱과 MacBook을 함께 사용 중이다. 강의를 수강할 때 메모가 항상 불편했는데 현재는…
November 03, 2024
근심이 가득했다. 강의 2개를 하나의 1달 동안 다루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다. 특히 다른 과정과 겹쳐 끝까지 고민했다. 하지만 거듭 고민해도 듣고 싶은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 테스트 코드는 올해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염두에 두던 강의다. KPT 회고 Keep 코드를 다루는 마음가짐 기술도 배웠지만 더 큰 '친절'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October 27, 2024
"간질간질하게 피어나는 다가오는 이 순간의 하얀 Highlight" 악에 물들다 겨우 깨어났다.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생생후기를 공유 한다.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부검이 필요하다. 삶이 마치 콜백 함수 지옥 같았다. 미루고 미루고 또 미뤘다. 악행을 서슴치 않게 반복했다. 특히 3주차는 지옥이었다. 문제는 왜 발생했을까? 원인: 범인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