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03, 2024
"어떻게 코드를 읽기 좋게 작성할 수 있을까?" 워밍업 클럽 1주 차, 3가지를 배웠다. 추상과 구체 논리, 사고의 흐름 객체 지향 패러다임 학습한 내용을 정리, 연습하며 체화해 보자. 전체 코드는 GitHub에서 만날 수 있다. 1. 리팩터링 사용자가 추가한 '주문'이 유효한지 검증하는 메서드다. 동작하는 코드지만 부자연스럽다. 리팩터링 전에 현재 상태…
September 29, 2024
"살아있음을 느낄 때면, 난 산송장처럼 눕기 싫어!" 2024년도 이제 100일이 남지 않았다. '올해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였어?' 자문했을 때 9월을 뺄 수 없다. 시원한 바람, 바람막이, 헤드셋과 함께한 행복을 공유한다. Connecting the dots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유독 많이 했다. 다시 개발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September 26, 2024
9월 25일, 713명의 경쟁률을 뚫고 퇴근길 밋업에 다녀왔다. 밋업은 토크 콘서트,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속이 뻥 뚫리는 개비스콘 - 향로 & 호돌맨 개비스콘: 개발바닥과 함께하는 비밀스러운 토크 콘서트 *인프런 편집 자료 시청을 권장한다. 말씀하신 내용에 근거하여 최대한 명료하게 작성했다. 하지만 사견이 포함됐다. 참가자의 사전 질문을 선정해서 …
September 09, 2024
이 글은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스터디 토론을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한 글이다. 반지의 제왕 캐릭터로 비유했다. 목표 변수, 표현식과 문, 데이터 타입을 알아보자. 1 .세미콜론 글을 작성할 때 문장의 마무리로 마침표를 찍듯 세미콜론을 사용하는 언어가 많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는 세미콜론이 선택 사항이다. 프로젝트에서 …
September 02, 2024
무엇을 시작하든 항상 '기본'을 강조한다. 이는 개발과 기술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다양한 자료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배웠다. 하지만 과연 기본기를 갖춘 사람일까. 오랜만에 스터디에 참 여한다. 스터디 많은 사람들이 "개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질문을 한다. 그럼 '함께' 공부하라는 답변이 항상 따라온다. 하지만 나는 '함…
August 25, 2024
벌써 국비 교육이 끝난 지 1년 지났다. 지난 회고를 짧게 돌아보며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알아보자. 회상 밥 없이는 살아도 커피 없이는 못 살았다.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달달한 음식을 찾았다. 몸이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계속 뛰었다. 어떻게 이렇게 지냈는지 의아하다. 오랜만에 코드를 다시 봤다. 객체를 만들고 습관적으로 getter/setter를 …
August 19, 2024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할 때 유명 기본서, 강의, 공식문서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한다. '과거에 정의한 개념'과 '현재 정의한 개념'이 충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정된 사고를 하고 싶지 않다. 매번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외치며 반복한다. Java/Spring은 한국어로 된 발표, 기술 블로그 자료를 흔하게 찾…
August 17, 2024
1년을 기다렸다. 작년에 탈락할 때 'INFCON 2024는 꼭 간다.' 다짐했는데 인프런 워밍업 클럽 덕분에 다녀왔다. 발표와 네트워킹 위주로 들은 백엔드 취업준비생의 후기를 공유한다. 발표 1. 이형주 외 2인 '인프랩의 도전: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의 첫 발걸음' 인프랩이 어떤 길을 걸어왔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대표님이신 형주님, CTO 동욱…
August 15, 2024
IntelliJ IDEA 2024.2가 정식으로 출시됐다. 업데이트된 여러 기능 중 'TypeScript 파일을 직접 실행 및 디버그'가 가장 흥미로웠다. 바로 업데이트하고 실행했을 때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는 환경에서만 발생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표준 인터프리터를 사용해야 한다. 는 Package Manager 도구 중 하나다. 여러 버전을 관리…
July 28, 2024
경찰서 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다. 새벽에 집을 나왔다. 골목길은 항상 더러웠다. 하지만 그날따라 깨끗했다. 무엇 앤가 이끌린 듯 고개를 돌렸다. 돈이 떨어져 있었다. 가로등 아래 빛나는 황색 지폐는 흡사 금덩이 같았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지폐가 아니라 돈다발이었다. 무려 500만 원이었다. 어이가 없었다. 일정을 미루고 경찰서로 몸을 돌렸다.…